여기에 소통의 문제 역시 크게 작용합니다. 방콕이 보편적으로 영어를 조금씩은 다 할 수 있습니다. 뛰어나게 잘하는 친구들도 많고요. 하지만 문제는 저희가 영어가 안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남녀가 하루를 지내는 중대한 일을 함에 있어 번역기 써가면서 가게 매니저와 이렇네 저렇네 술값이 어쩌고 푸잉이 저쩌고 하는 일은 사실 기운 빠지고 힘듭니다.
일단 로컬은 한국 노래 부르기가 여간 쉽지 않음. 시설도 그렇고 부르고 싶으면 막 유튜브로 틀어서 해야 함.
줄 안다우.” “그렇구말구. 두 사람이 죽을힘만 잡고 한다면 무슨 어려운 일이든지 못할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노래를 부르기가 어렵죠. 해봤자 유튭으로 틀어주는거라 불편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한 인테리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매니저분들의 친절하고 친숙한 느낌의 환대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한국형 노래방은 그 인기가 뜨겁습니다. 대형 가라오케부터 음식점 내에 설치된 가라오케 시설까지, 파타야 곳곳에서 한국 노래의 열풍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파타야에서도 한국형 노래방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타야의 노래방 문화와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문화의 매력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방콕에 한국 노래가 있는 노래방이 있다!? 방콕 건전한 가라오케 포스팅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저 최 반장은 수질 관리에 항상 진심입니다. 기본적으로 손님들이 좋아하시는 여자 스타일이 대략 어떤 것인지 알기때문에 여자친구 고른다는 심정으로 엄선하고 또 엄선해서 선택한 가라오케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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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한국에서 방석집 파타야 가라오케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 이라면 태국의 푸잉들과 방석집에서 하드하게 노는것이 얼마나 신기한 경험이 될수 있을지 알수 있을 것 입니다.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들도 한국 스타일에 맞춰져 있고, 한국어 패치도 어느 정도 되어 있어서 놀기도 좋음.
물론 단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로컬 가라오케 같은경우는 금액적으로는 한국가라오케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태국어를 조금이나마 하실 수 있거나, 현지에서 지내시는 분들이라면 한 두번정도 가보실 수 있겠지만 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어릴 때는 몰랐는데 저도 이쯤 되니 어디를 여행 가면 무조건 한식은 두~세 번 정도는 먹게 되더라고요. 평생 양식만 먹고도 살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김치도 잘 안 먹었는데 역시 조선사람은 조선음식을 먹어줘야 이게 또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기더군요.